'관중석 돌진 세리머니' 비니시우스, 득점 후 팬들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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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득점 후 '관중석 돌진'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분 미나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벤제마의 해트트릭과 비니시우스, 카마빙가가 각각 한 골씩 넣으며 5-2로 승리했다.
득점 이후 비니시우스는 곧바로 관중석을 향해 달려가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날 경기는 비니시우스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도 뜻깊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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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득점 후 '관중석 돌진'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13일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 시즌 라리가 4라운드 셀타비고전에 선발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분 미나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벤제마의 해트트릭과 비니시우스, 카마빙가가 각각 한 골씩 넣으며 5-2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1-2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터진 벤제마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10분 벤제마의 패스를 이어 받은 비니시우스가 측면 돌파 이후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득점 이후 비니시우스는 곧바로 관중석을 향해 달려가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비니시우스의 관중석 돌진에 수십 명의 팬들이 몰리며 함께 축하를 나눴다. 하지만 심판은 과도한 세리머니를 한 비니시우스에게 경고를 줬다.
이날 경기는 비니시우스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도 뜻깊은 날이었다. 바로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1년 6개월 만에 재건축을 마치고 치러진 첫 경기였기 때문이다.
이에 비니시우스는 코로나 사태와 더불어 1년 6개월 만에 홈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세리머니를 선사했다.
사진=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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