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인지명] '키움 1R' 박찬혁 "타격왕·홈런왕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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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된 외야수 박찬혁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박찬혁은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키움에 지명받았다.
이상원 키움 스카우트 팀장은 "박찬혁은 공격과 수비, 주루 플레이 등 모든 플레이를 베스트로 하는 선수다. 공수 집중력도 좋은 선수다. 슬러거 유형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해 줄 거라고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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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된 외야수 박찬혁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박찬혁은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키움에 지명받았다.
외야수 박찬혁은 공·수 집중력이 뛰어나고 본인이 갖고 있는 파워를 타구에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한 타자다. 3학년인 올해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442(52타수 23안타) 1홈런 23타점 OPS 1.386을 기록했다.
이상원 키움 스카우트 팀장은 "박찬혁은 공격과 수비, 주루 플레이 등 모든 플레이를 베스트로 하는 선수다. 공수 집중력도 좋은 선수다. 슬러거 유형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해 줄 거라고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박찬혁은 구단을 통해 “생각보다 높은 순번에서 뽑혀 놀랐다. 좋아하는 선수가 많은 팀에 들어가게 돼 설레고 기대가 된다.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프로에서 더욱 노력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에서 보완점에 대해 "(나는) 장타를 칠 수 있는 능력과 출루율이 좋은 타자라고 생각한다. 타격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웨이트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구력이 좋은 투수들과 상대해야 하기에 변화구 대처능력을 더 키우고 싶다. 또한 수비 판단력을 키워 만능 외야수로 자리 잡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혁은 롤모델로 김태균을 뽑았고 키움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박병호, 이정후를 꼽았다. 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야구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배우고 싶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박찬혁은 "타격왕이나 홈런왕을 해보고 싶다. 내 장점은 타격이기 때문에 많은 안타와 장타를 쳐서 팀에 공헌하고 싶다. 또한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도 들어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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