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1 정부합동평가 산림 분야서 3년 연속 '우수 광역자치단체' 선정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9.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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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난해 동안 전국 17개 광역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산림청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임도 시설 실적,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산림 분야 지표에 대한 광역자치단체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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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난해 동안 전국 17개 광역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산림청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임도 시설 실적,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산림 분야 지표에 대한 광역자치단체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이 평가에서 경남도는 3년 연속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 확보를 목표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과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산불방지 성과',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지표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강명효 도 산림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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