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도시기초시설물 선진화'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2021년도 부산시 도시기초시설물 선진화 사업장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 부상으로 9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서구에 따르면 도시기초시설물이란 보도, 차도 도로시설물 등으로 부산시는 정밀시공, 품질개선 동기부여 및 도시기초시설물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16개 구·군의 도시기초시설물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서구 관문로 명품보행로 조성공사'는 충무동 사거리 일원 노후화된 보도 정비 사업으로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보판의 재질과 색상 등을 선정했고 차도와 건물 진·출입 연결부 마무리를 견실하게 시공해 세련된 가로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기초 시설물의 선진화 노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