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병원서 신생아 15명 로타바이러스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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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병원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에 입원 중인 신생아 10여 명이 영유아의 장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 보건당국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목포시보건소는 옥암동의 한 병원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 입원 신생아 15명이 로타바이러스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13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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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는 옥암동의 한 병원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 입원 신생아 15명이 로타바이러스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13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대상은 신생아실에 입원 중인 신생아 11명과 종사자 15명, 산후조리원에 입원 중인 신생아 10명과 종사자 14명이다.
해당 병원은 12일, 출생 5일째인 신생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로타바이러스 간이검사에서 신생아실 7명과 산후조리실 8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냈고, 13일 재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이자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신생아들은 모두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해당 병원이 기본적으로 실시하는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만큼, 전원 격리시키고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는 14일경 나올 예정이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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