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폐수무단 배출행위 중점

정다움 기자 2021. 9.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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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휴기간 무단으로 폐수를 배출하거나 비정상 시설운영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산업단지와 하천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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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 상황실 운영
광주 광산구청.(광산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휴기간 무단으로 폐수를 배출하거나 비정상 시설운영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산구는 이날부터 17일까지 구내 환경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시설 점검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산업단지와 하천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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