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1176원 마감

장세희 2021. 9. 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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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6.9원 오른 달러당 1176.0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1.4원 오른 1170.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77.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8.1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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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13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6.9원 오른 달러당 1176.0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1.4원 오른 1170.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77.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가 제기되고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8.17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3.64원)에서 4.53원 올랐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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