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 연휴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 감시·단속

라영철 2021. 9. 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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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추석 명절 전·후 기간에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과 취약 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등을 사전에 막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 감시 활동을 벌인다.

13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 및 18개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취약지역과 주변 하천 순찰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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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에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 운영
자료사진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가 추석 명절 전·후 기간에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과 취약 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등을 사전에 막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 감시 활동을 벌인다.

13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 및 18개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취약지역과 주변 하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도 한다.

권수안 환경과장은 "연휴 기간 은밀하게 이뤄지는 오염 행위에 대해 행정력만으로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신고 접수창구를 24시간 운영한다"면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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