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성민규 2021. 9. 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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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일석이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울원전은 13일 경북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로 만든 꾸러미를 취약계층 400명, 복지시설 9곳에 각각 전달했다.

최 훈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어려웃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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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바지게시장서 구입한 농수산물로 만든 꾸러미 취약계층 전달
13일 한울원전 직원들이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뒤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울원전 제공) 2021.09.13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일석이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울원전은 13일 경북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로 만든 꾸러미를 취약계층 400명, 복지시설 9곳에 각각 전달했다.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장은 "명절마다 조건 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한울원전 덕분에 이번 추석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훈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어려웃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울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울진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지난 6일부터는 임직원 대상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 농수산물을 비대면 홍보·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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