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신비로운 청춘 이야기, 섹시함까지 담았다"

박상우 2021. 9. 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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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13일 오후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13/

에이티즈(ATEEZ)가 신보에 다양한 콘셉트를 담았다고 전했다.

13일 에이티즈가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 앨범도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해 발매 전부터 주목받았다.

이날 리더 홍중은 신보에 대해 "청춘의 열병을 그린 '피버' 시리즈가 어느새 세 번째 이야기를 하게 됐다. 지난 앨범이 붉은 빛의 강렬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푸른 빛의 불이다"라고 표현했다.

여상은 "청춘은 뜨거운 태양 같기도 하고,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파란 새벽 불 같기도 하다. 이번에 선정한 더블 타이틀곡 느낌이 180도 다르듯, 키치한 느낌부터 섹시한 느낌까지 에이티즈의 상반된 매력을 신보에 가득 담아봤다"라고 밝혔다.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은 찰나와 같은 청춘에 대한 영원한 소망을 전하는 곡이다. 청량한 멜로디와 펑키한 베이스 라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데자뷰(Déjà Vu)'에는 섹시한 느낌을 담았다. 컨템퍼러리 댄스 팝 장르로, 알 수 없는 강력한 대상에 대한 이끌림, 혼란스러움에도 멈출 수 없는 갈망과 갈증을 얘기한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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