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역량 뛰어 넘은 '가스 페달'
황지영 2021. 9. 13. 16:32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4주간의 뜨거웠던 ‘Gas Pedal(가스 페달)’ 운행을 종료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타이틀곡 ‘Gas Pedal’ 활동을 마쳤다.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 크래비티는 당찬 패기만큼이나 그에 상응하는 행보를 보여줬다.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칼군무는 기본, 유닛별 페어 안무와 시시각각 변하는 대형, 다채로운 안무 구성으로 무대 위를 누비며 ‘퍼포비티’의 진수를 자랑해 보였다.
목표를 향한 크래비티의 도전 의식을 담은 ‘Gas Pedal’은 멈추지 않을 이들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폭넓은 크래비티의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인 것은 물론, 프로듀싱 크루 PCDC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그룹 색도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속도계를 부셔’라는 ‘Gas Pedal’의 가사처럼 크래비티는 가요계 정상을 향한 질주를 펼쳤다. 초동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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