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창업 아이디어 최고 승자는? 4개 항만공사 공동 '해커톤대회' 본선 8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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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만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해커톤 대회가 결선을 향해 치닿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여수광양·울산·인천 등 국내 4개 항만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제3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대회 본선 진출 8개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해양, 항만, 물류 등 연관 산업 실무자들과 창업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창업 아이템에 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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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국내 항만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해커톤 대회가 결선을 향해 치닿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여수광양·울산·인천 등 국내 4개 항만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제3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대회 본선 진출 8개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2개팀이 참가했다. 다양한 주제 가운데에서도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해양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관련 창업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해양, 항만, 물류 등 연관 산업 실무자들과 창업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창업 아이템에 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대회 결선은 오는 10월 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의 점수 합산을 통해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상금과 각종 지원 혜택을 걸고 겨룬다.
수상팀에는 각 항만공사의 검토를 거쳐 창업지원금과 사무공간,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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