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포즈와 사뭇 다른 헛스윙 연속..'백돌이' 등극 (골신강림)

박예진 2021. 9.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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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신강림'이 사제지간 첫 맞대결을 예고한다.

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에서는 강호동과 신동엽이 스승 임진한과 승부를 겨룬다.

지난 박지은 프로와 첫 경기에서 강호동은 장애물 벙커샷을 한 방에 해결하는가 하면 신동엽은 한 손 퍼팅으로 깔끔한 버디를 성공하는 의외의 실력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호동, 신동엽이 임진한과 치르게 될 두 번째 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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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골신강림'이 사제지간 첫 맞대결을 예고한다.

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에서는 강호동과 신동엽이 스승 임진한과 승부를 겨룬다.

지난 박지은 프로와 첫 경기에서 강호동은 장애물 벙커샷을 한 방에 해결하는가 하면 신동엽은 한 손 퍼팅으로 깔끔한 버디를 성공하는 의외의 실력을 공개했다. 특히 두사람은 끝날 때까지 박지은 프로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호동, 신동엽이 임진한과 치르게 될 두 번째 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골프의 정석'이라 불리는 임진한은 시작부터 버디를 날리며 주옥같은 플레이를 선보여 전성기에 버금가는 실력을 보인다. 특히 '골신강림' 최초로 이글퍼트에 도전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반면 게스트로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는 완벽한 포즈와 달리 헛스윙을 연발하며 '백돌이(골프 초보를 뜻하는 말)'로 등극한다. 여기에 적극적인 기세로 질문 폭격과 함께 프로에 뒤지지 않는 열정을 드러내 임진한과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강호동과 신동엽은 벙커에 공을 빠뜨리거나 OB 구역으로 공을 날리는 등 집중력을 잃고 치명적인 실수를 연발한다. 강호동과 신동엽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의 흐름을 뺏어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골신강림'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티빙 '골신강림'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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