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쌀 씻은 물 '색깔' 확인해야 하는 이유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 9.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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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을 때 검은 물이나 푸른색 물이 나온다면, 그 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생기면 이를 씻을 때 물이 검거나 푸르게 변합니다.

식품 고유의 색깔, 냄새 등이 변했을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쌀이나 콩 등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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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을 때 검은 물이나 푸른색 물이 나온다면, 그 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생기면 이를 씻을 때 물이 검거나 푸르게 변합니다. 식품 고유의 색깔, 냄새 등이 변했을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의 독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쌀이나 콩 등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하는데요. 습도 60%, 온도는 10~15도 이하인 곳에서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주방의 경우 습기가 많기 때문에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제습기를 이용하기를 권합니다. 옥수수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들은 껍질째 보관해야 합니다.

곰팡이 독소는 식품 내부에 생성되고, 씻거나 익힌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씻으면 괜찮아~’하지 말고 아예 먹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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