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엔씨, 60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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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흥행 실패로 주가 하락세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13일 50만원대로 주저앉으면서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2.64% 하락한 59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6일 내놓은 신작 게임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의 흥행 실패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11개 증권사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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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드&소울2 흥행실패 영향..자사주 매입 발표도 영향 미미
[한국경제TV 최진욱 기자]
신작 흥행 실패로 주가 하락세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13일 50만원대로 주저앉으면서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2.64% 하락한 59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8만5천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도 12조9천748억원으로 13조원 밑으로 내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6일 내놓은 신작 게임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의 흥행 실패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이후 현재까지 주가는 29.39% 급락했고 시가총액은 5조4천7억원 감소했다.
이 기간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11개 증권사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낮췄다.
(사진=연합뉴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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