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바이오, 줄기세포업체 입셀과 연구교류 MOU

김수진 2021. 9.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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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바이오는 13일 입셀과 연구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셀은 줄기세포 연구개발업체로, 이번 MOU를 통해 만성 퇴행성·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천연물유래 바이오 소재 발굴에 자생바이오와 협력하며 인적 교류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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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자생바이오는 13일 입셀과 연구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셀은 줄기세포 연구개발업체로, 이번 MOU를 통해 만성 퇴행성·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천연물유래 바이오 소재 발굴에 자생바이오와 협력하며 인적 교류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지연 자생바이오 대표와 김점용 R&D센터 연구소장, 주지현 입셀 대표, 남유준 연구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지연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미래 먹거리인 천연물유래 한방소재 산업과 줄기세포치료제 산업이 융합·접목돼 척추·관절 및 척추신경 질환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자생바이오는 한방의 진일보를 목표로 천연물소재 의약품 및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바이오는 지난해 R&D센터를 신설해 퇴행성·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한방소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자생척추관절연구소와 공동으로 한약재인 녹용의 신경재생 및 뇌기능 개선효과 기전을 규명한 연구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Biology’에 발표한 바 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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