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12~17세 접종 가능 코로나 백신, 현재는 화이자 유일"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1. 9. 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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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세 소아청소년이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12~17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김기남 반장은 "모더나 백신은 현재 (12~17세 사용)허가가 신청돼서 심사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분기 중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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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건복지부 제공

12~17세 소아청소년이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12~17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다만, 모더나 등 다른 백신의 허가사항이 변경되면 화이자 외의 백신이 사용될 수 있다고도 전했다. 

김기남 반장은 "모더나 백신은 현재 (12~17세 사용)허가가 신청돼서 심사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에 (12~17세 사용이)허가가 되면 그 이후에 (사용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4분기 중 시작된다. 구체적인 계획은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김 반방은 "소아청소년 접종의 시행 시기는 앞서 4분기 중에 시행한다고 발표했고, 10월 이후의 접종계획은 9월 중 발표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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