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자치기구 간담회 '뭉쳐야 한다'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 김종천 시장이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11일 토요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자치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가 일부만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과천시 김종천 시장이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11일 토요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자치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가 일부만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간담회 제목은 서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의견을 제시해보자는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직접 '뭉쳐야 한다'로 결정했으며 행사의 기획과 운영 또한 과천시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들이 담당했다.
간담회에서는 우선 청소년들이 일주일간 사전설문으로 조사한 '과천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과천의 모습'과 '바라는 모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에는 비대면 참가자들을 위해 '보이는 라디오' 컨셉으로 본격적인 간담회를 진행,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김종천 시장에게 교육, 문화, 환경, 청소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문화시설 확대 ▲청소년 시설 및 놀이공간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 ▲자연 환경보존 등을 이야기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낮은 자세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청소년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과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죽음 악용한 나쁜 정치"…채상병특검법 거부권 시사(종합2보) | 연합뉴스
-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로 국회 통과…참사 발생 551일만(종합2보) | 연합뉴스
- 지역인재전형 2천명 달할듯…강원 이과생 20명중 1명 의대 간다(종합) | 연합뉴스
- 정부, 법원에 "2025년 의대 모집인원 확정 아냐" 해명자료 제출 | 연합뉴스
- 日총무성 당국자 "라인야후 행정지도, 지분매각 강요 아니다" | 연합뉴스
- 공수처장 후보 딸이 4.2억에 산 땅, 주변 거래가는 5억∼8.6억원 | 연합뉴스
- 미혼 40% "결혼? 글쎄"…열에 아홉은 "저출산정책 효과 없어" | 연합뉴스
-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 연합뉴스
-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2.2→2.6% 상향…물가는 0.1%p 하향 | 연합뉴스
- 국민연금 위험자산 투자비중 65%까지 높인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