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사연, NFT에 담아 간직하세요..'독자 축하 NFT' 2호도 '인기'

박수호 2021. 9.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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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독자 참여형' 매경이코노미 NFT
2호 경매 벌써 3배 올라..15일 마감
국내 언론 최초 독자 참여형 NFT를 발행한 바 있는 매경이코노미가 경매에 부친 9월 2호 ‘독자 자축 NFT’가 순항 중이다. 400메타파이(약 5만원 상당)로 시작한 NFT 경매는 13일 기준 1300메타파이를 돌파 이미 3배 이상 가격이 뛰었다.

이번 NFT는 1호와 동일하게 생일, 출산, 승진, 결혼 등 축하 사연이 있는 독자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경매 형태로 진행되는데 9월 1일부터 2주간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사람이 최종 낙찰자가 되는 방식이다. 최종 낙찰자는 매경이코노미 ‘축하합니다’ 지면에 자신이 원하는 축하 사연을 소개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기사 이미지는 민팅(NFT로 변환)해서 NFT 소유권이 낙찰자에게 넘어가는 구조다.

이 경매에 참여하려면 블록체인 전문업체 코인플러그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메타파이’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 가입 후 공용 암호화폐인 메타디움을 보유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메타디움은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를 메타파이 전자지갑으로 옮겨 매경 NFT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매경이코노미는 정치적 주장, 특정 단체 지지, 일방적 주장, 거짓, 사회 질서와 풍속 저해 등의 내용이 아니라면 최대한 독자 의견을 존중해 게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호 경매에서는 20명의 지원자가 응찰, 시작가 375메타디움(약 5만7000원)이 2500메타디움(약 38만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번 NFT 최종 마감은 9월 15일 오후 4시다.

[박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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