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바이오의약품 산업, 인류 희망..5년간 2.2兆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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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코로나19와 맞서는 인류의 희망이라며 백신 생산에 5년간 2조2000원을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7회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영상 축사를 통해 "놀라운 기술혁신으로 통상 10년 이상 걸리던 백신 개발 기간을 10분의 1로 단축했고, 여러 종류의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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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13/akn/20210913135352123iqza.jpg)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코로나19와 맞서는 인류의 희망이라며 백신 생산에 5년간 2조2000원을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7회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영상 축사를 통해 "놀라운 기술혁신으로 통상 10년 이상 걸리던 백신 개발 기간을 10분의 1로 단축했고, 여러 종류의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유전체 정보를 해독해 모든 나라가 신속히 공유했고, 글로벌 제약사와 벤처기업, 대학과 연구기관은 자금력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공동 개발에 나섰다"며 "전 세계 바이오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국경을 넘어 긴밀히 협력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역시 네 종류의 백신을 위탁 생산하며, 백신 공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백신 생산 역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코로나 극복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열린 혁신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강하게 키웠다"며 "산·학·연 협업 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같은 신산업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힌다면,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등 첨단기술 개발, 규제 개혁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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