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탄소중립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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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유경호)는 지난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주간을 6일부터 12일까지 내장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11일부터 12일까지 일광정 일원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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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유경호)는 지난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주간을 6일부터 12일까지 내장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11일부터 12일까지 일광정 일원에서 진행했다.
탄소중립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 로고가 적힌 세밀화 엽서를 작성하며,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하고 느린 우체통에 넣음으로 6개월 뒤에도 탄소중립 실천 마음가짐을 잊지 않도록 했다.
또 공원 내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제품인 업사이클링 백(Bag)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 백(Bag)은 내장산백암 자원활동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탄소중립의 실천 행동 중 하나인 쓰레킹(쓰레기 줍고 트레킹)에 이용됐다.
김병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보전과장은 “탄소중립 주간을 맞이하여 국립공원 방문하는 탐방객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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