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이식' 윤주, 계속되는 투병에도 긍정 에너지.."약들이 왜이리 이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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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간부전 투병 중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근황을 전했다.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윤주는 오랜 병상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잊지 않고 남기면서 투병을 이어가고 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투병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던 그는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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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급성 간부전 투병 중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전 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만 먹어도 배부르다!!!! 이 약들중 나와 평생 함께할 약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이 약들 중 갯수가 줄어드는 그 날까지!!!! 아자~"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나저나 약들이 왜케 이쁘게 생겼냐 ㅋㅋ 오늘따라 왜 약들이 이뻐보이는지 ㅋㅋㅋㅋ 이뻐라도 보여서 다행이다ㅋ 이쁜 약들아~ 내 몸에 들어와 나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렴~~"이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주가 복용해야 할 엄청난 양의 약들이 담겼다.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윤주는 오랜 병상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잊지 않고 남기면서 투병을 이어가고 있다.
1989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윤주(본명 윤희애)는 2010년부터 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해야 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투병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던 그는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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