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추석 대비 '교통안전' '방역수칙 준수' 운동 펼쳐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2021. 9. 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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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문화운동 및 방역수칙 준수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통사고 및 교통 안전문화 실태에 대해 알리고,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필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추석 연휴 타 지역 방문 자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당부 등 코로나19 예방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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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지킨다는 마음으로 모임 자제 당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문화운동 및 방역수칙 준수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곡성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전통시장 3개소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됐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통사고 및 교통 안전문화 실태에 대해 알리고,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필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방역 수칙 조정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추석 연휴 타 지역 방문 자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당부 등 코로나19 예방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귀성길 교통사고 위험구간과 상습 무질서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을 습관화해 안전하고 즐겁게 고향을 방문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석 연휴를 맞아 집합금지 규정이 완화됐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군민들께서는 내 고향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이웃이나 친구와의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백신접종과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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