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추석 연휴 환경 오염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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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3∼22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환경 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행정기관의 휴무로 관리·감독이 취약한 틈을 이용해 이뤄지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과 연휴 중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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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3∼22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환경 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행정기관의 휴무로 관리·감독이 취약한 틈을 이용해 이뤄지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과 연휴 중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우선 본격 연휴에 앞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88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을 실시해 관리하도록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비정상 가동행위 확인을 위한 예방점검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공단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 환경오염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
연휴 직후에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할 경우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인 무단방류 등 비정상 행위가 발견될 경우 강력한 행정 및 사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휴 기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울산시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산단 및 농공단지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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