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노인 돌봄 서비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선정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9. 13.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아 4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아 4회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9일 7개 분야별로 공모된 376개 사례 중 94개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돼 발표됐다.

시는 '따뜻한 손길과 스마트한 기술이 함께하는 미래형 통합돌봄 도시 김해'라는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응모해 노인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형 돌봄서비스 개발 및 운영, 지속할 수 있는 돌봄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돌봄 일자리 확충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9년 통합돌봄 자문단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ICT 기능을 활용한 건강돌봄서비스 융합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정책을 구현했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 넓은 범위의 융합형 통합돌봄 모형 구축을 통해 선제적으로 미래형 복지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