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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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사업 대행사를 선정하고 브랜딩 작업을 내년 4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부산을 가로지르는 7개 해양 교량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중 핵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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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사업 대행사를 선정하고 브랜딩 작업을 내년 4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부산을 가로지르는 7개 해양 교량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중 핵심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 7개 교량 자원 환경분석 및 주요 도시브랜드 발굴사례 연구 ▲ 교량별 브랜드 이미지와 스토리텔링 발굴 ▲ 중장기 브랜드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는 이후 발굴된 교량 자원 브랜드를 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부산만의 관광자원으로 콘텐츠화하는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전문가를 포함한 시민의 참여를 통해 추진된다는 점이다.
환경분석 단계에서 교량의 자연과 인문 환경적 특성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이 요구하는 관광시장의 요구를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역사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관광브랜드 스토리 개발을 위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이번 과업의 대행사로 선정된 리컨벤션 이봉순 대표는 "이번 과업은 부산시민들과 지역의 전문가 및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대표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이에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브랜드 개발은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자 가장 핵심이 되는 과정이다.
부산시와 공사는 해양 교량 자원의 잠재성을 연구하고 마케팅하여 '세븐브릿지'가 다른 도시와는 차별된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관광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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