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VMAs' 릴 나스 엑스, 쇄골 드러낸 파격 드레스
황지영 입력 2021. 9. 13. 10:53
가수 릴 나스 엑스가 파격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13일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MTV VMA'가 개최됐다. 본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카밀라 카메요, 션 멘데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핫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릴 나스 엑스는 파격 의상으로 주목받았다. 연보라빛 드레스를 입고 쇄골을 드러냈다. 외신은 1999년 가슴 한 쪽을 드러낸 릴 킴의 의상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보도했다. 그는 본식에선 핫핑크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한편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편집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상과 베스트 K팝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2019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베스트 K팝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와 올해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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