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품 전달

2021. 9.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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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옥, 장용우)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품(쌀 10㎏ 100포, 김 17박스)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품은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했으며, 협의체는 지사협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소외계층 117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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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 아시아경제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옥, 장용우)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품(쌀 10㎏ 100포, 김 17박스)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품은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했으며, 협의체는 지사협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소외계층 117가구에 전달했다.

장용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작은 후원 물품이지만 가을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옥 몽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계층 대상자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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