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농산물 절도 예방 맞춤형 방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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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82일간 농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3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시기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의 목적으로 순찰신문고 신청서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탄력순찰을 하고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종합적 범죄 예방진단을 통한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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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82일간 농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3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시기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의 목적으로 순찰신문고 신청서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탄력순찰을 하고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종합적 범죄 예방진단을 통한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범죄 심리억제 및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으며, 주요 도로 및 무안군 내 전광판을 활용하고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과 농민들을 대상으로 절도 사례와 발생 수법을 마을 방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윤후의 서장은 “농산물을 훔치는 것은 자식과 같이 애지중지 키우는 농민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는 심각한 서민침해 범죄”라며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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