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9월 10일(금) 오전 11시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국제문화교류 인재 양성과 국제문화네트워크 조성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성대 이창원 총장, 한혜련 대외협력처장, 윤주일 산학연구처장, 홍승린 학생처장, 신영헌 국제교류원장, 김동근 대외협력팀장 등 대학관계자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 소순천 사무처장, 남상현 부장, 박태우 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글로벌 역량과 자원 교류를 통해서 세계인과의 국제문화교류인재 양성 및 국제문화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한류 문화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동연구 추진 ▲양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협력을 통한 문화교류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국경을 초월한 다양한 문화교류로 국가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며 “한성대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세계인들과 함께 쌍방향 문화교류를 더욱 확산시켜 ‘공감’과 ‘상생’의 글로벌 문화교류를 실현해가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IPP일학습병행, K-move사업, 취업연계중접대학 등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해외봉사, 한성앰버서더활동 등의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우리 대학의 인프라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인프라가 더해져 국제문화교류 인재양성 및 국제문화네트워크 발전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국가 간 문화교류 및 협력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2003년 6월 4일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다양한 문화산업 교류를 통하여 각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민간교류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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