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정동원·영탁 등 '미스터트롯' 톱6, 각자 소속사로 복귀

박정선 2021. 9.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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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톱6가 각자의 소속사로 흩어져 활동을 시작한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톱6은 지난해 3월부터 TV조선 자회사 티조C&C가 매니지먼트를 위탁했던 뉴에라프로젝트와 계약이 11일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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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프로젝트와 계약 11일 마무리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톱6가 각자의 소속사로 흩어져 활동을 시작한다.


ⓒ뉴에라프로젝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톱6은 지난해 3월부터 TV조선 자회사 티조C&C가 매니지먼트를 위탁했던 뉴에라프로젝트와 계약이 11일 마무리됐다. 이에 톱 6는 각자의 소속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TV조선 역시 지난 1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1년 6개월간 TV조선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매니지먼트 계약은 종료되지만 ‘미스터트롯’ 톱6의 더욱 빛날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으로 돌아가 새 앨범 발매 준비를 시작한다. 프로젝트 활동 중에도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 ‘히어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발표한 임영웅은 소속사에서 음반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동원도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간다. 쇼플레이 관계자는 “정동원 군이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노래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 연기 등 각종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는 멀티테이너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정동원 군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재도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다. 김희재는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음악과 예능은 물론, 연기에도 도전한다. 특히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이밖에도 ‘미스터트롯’ 선 영탁은 소속사 밀라그로, 이찬원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 장민호는 호 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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