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임상시험 재개 기대감에 상승세

문형민 입력 2021. 9. 13. 09:46 수정 2021. 9.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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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임상 재개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미국인들이 인보사를 다시 투약하기 시작한다면 코오롱생명과학 등 코오롱 바이오 계열사들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며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에는 이미 인보사의 임상 재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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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임상 재개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1,150원(3.05%) 오른 3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양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티슈진은 올해 4분기(10~12월)에 미국에서 임상시험 환자 투약을 재개할 계획이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미국인들이 인보사를 다시 투약하기 시작한다면 코오롱생명과학 등 코오롱 바이오 계열사들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며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에는 이미 인보사의 임상 재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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