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AL 와일드카드 1위 등극..류현진 PS 무대 밟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무서운 상승세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순위 1위로 올라섰다.
3연승을 기록한 토론토는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패한 보스턴을 승률에서 제치고 AL 와일드카드 순위서 1위로 뛰어올랐다.
현재 경기를 펼치고 있는 와일드카드 3위 뉴욕 양키스가 뉴욕 메츠전에서 승리해도 토론토는 공동 선두로 나서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이적 후 2년 연속 가을야구 도전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무서운 상승세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순위 1위로 올라섰다.
토론토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전에서 22-7로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기록한 토론토는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패한 보스턴을 승률에서 제치고 AL 와일드카드 순위서 1위로 뛰어올랐다.
현재 경기를 펼치고 있는 와일드카드 3위 뉴욕 양키스가 뉴욕 메츠전에서 승리해도 토론토는 공동 선두로 나서게 된다.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4위로 처져있던 토론토는 최근 10경기서 9승 1패라는 무서운 상승세로 단숨에 치고 올라 왔다.
이로써 토론토는 가을야구 무대를 밟을 가능성을 높였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상위 1,2위 팀이 단판 승부를 펼쳐 디비전시리즈에 나설 팀을 가린다.
지난 시즌 토론토 이적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던 류현진이 2시즌 연속 가을잔치에 초대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시즌 탬파베이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 1.2이닝 7실점(3자책점)으로 무너진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안하다” 또 7실점 류현진, 거짓말 같은 ERA
- [기자의 눈] 동병상련 한일 축구, 유럽파가 능사는 아니다
- 조코비치 US오픈 준우승…캘린더 그랜드슬램 좌절
- 몬토요 감독만 모르는 ‘류현진 사용법’
- ‘손흥민 이어 황의조마저’ 벤투호, 10월 최종예선 초비상
- 영수회담 전격 발표…윤 대통령·이재명의 '동상이몽' [정국 기상대]
- "국민참여 높이고 집단지도체제 하자"…與 낙선자들의 성토
- 의대 정원 자율모집…대학 입학전형 준비 속도전 전망
- ‘개콘’ 위상 흔들려도…스케치 코미디로, 만담으로 계속되는 코미디언들 실험 [D:이슈]
- ‘3언더파’ 임진희, 본격 시동 건 KLPGA 다승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