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8천억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

정희형 입력 2021. 9.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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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8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3일 오전9시16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9.50%) 내린 1만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8천억 원 규모(보통주 1억1,510만7,913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액면가 5천원의 보통주를 1천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안을 통과시켰고 회사 이름 역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바꾸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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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8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3일 오전9시16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9.50%) 내린 1만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8천억 원 규모(보통주 1억1,510만7,913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발행가액은 6,950원이고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증자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28일이다.

이와 함께 액면가 5천원의 보통주를 1천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안을 통과시켰고 회사 이름 역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바꾸기로 결의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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