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박정선 2021. 9. 13.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의 각종 글로벌 차트가 신기록을 내고 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은 전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5억 회를 돌파했다.

그동안 '뚜두뚜두'(DDU-DU DDU-DU)가 블랙핑크의 최다 스트리밍 곡이었지만 빠른 속도로 모든 신기록을 자체 경신해오던 '하우 유 라이크 댓'이 마침내 자리바꿈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팝 걸그룹 최초 기록
기존 음원·뮤비 가파른 상승세

그룹 블랙핑크의 각종 글로벌 차트가 신기록을 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은 전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5억 회를 돌파했다. 공개된 지 약 1년 3개월 만이자 케이팝 걸그룹 최초다.


블랙핑크는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만 총 17개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그동안 ‘뚜두뚜두’(DDU-DU DDU-DU)가 블랙핑크의 최다 스트리밍 곡이었지만 빠른 속도로 모든 신기록을 자체 경신해오던 ‘하우 유 라이크 댓’이 마침내 자리바꿈에 성공했다.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해온 블랙핑크는 이번에도 리사의 솔로 데뷔가 기폭제로 작용하며 다시 한 번 날아올랐다.


실제 리사의 솔로 앨범 발표(10일)를 전후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40만명 가까이 늘어나 현재 6630만명 이상이다. 이 덕분에 블랙핑크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뛰어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리사의 타이틀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가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시간인 이틀 만에 1억뷰 고지를 향한 동안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이 유튜브 7억뷰를 돌파했고, 그밖에 다른 영상들 이 평소보다 빠른 조회수 증가 추이를 나타내고 있어 이들의 신기록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 ‘라리사’ 음원은 누적 66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 첫날 15위로 첫 진입, 꾸준한 인기를 기대하게 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