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25명..이틀연속 20명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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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20명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6개 지역에서 국내감염 2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537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경북의 일일신규 확진자는 61일째 두 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전날 31.1명에서 29.4명으로 떨어졌으며,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자가격리자는 46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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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20명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6개 지역에서 국내감염 2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537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구미 9명, 김천 6명, 경주 5명, 포항·경산 2명, 상주에서 1명 발생했다. 이로써 경북의 일일신규 확진자는 61일째 두 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졌다.
구미는 식당 관련 접촉자 3명과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각각 자가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목욕탕 관련 감염은 경주에서도 1명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파력이 강한 유증상자 확진은 구미와 경주에서 각각 1명 발생해 조용한 전파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전날 31.1명에서 29.4명으로 떨어졌으며,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자가격리자는 4684명이다.
지역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685명, 구미 1216명, 포항 1195명, 경주 947명, 김천 504명, 안동 326명, 칠곡 240명, 청도 210명, 의성 202명, 상주 169명, 영천 150명, 영주 141명이다.
또 예천 98명, 고령 81명, 봉화 76명, 문경 66명, 청송 63명, 울진 54명, 영덕 48명, 성주 46명, 군위 24명, 영양 10명, 울릉 1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전담병상은 총 1146개소 중 399개소가 가동 중이며, 병상가동률은 34.8%로 여유 있는 상황이다.
경북은 포항의료원 165개, 김천의료원 20개소, 안동의료원 143개소, 동국대경주병원 30개소, 영주적십자에서 142개소 병상을 가용 중이다.
경증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구미농협교육원 146개소, 문경 STX리조트 500개소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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