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희망 전하는 엽서그리기 대회 시상식, 당선혜 학생 대상.. 수상작 탄자니아 학교에 벽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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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11일 '2021 월드비전 엽서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엽서그리기대회는 한국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주제로 그린 그림엽서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엽서그리기대회는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지구 반대편 아이들과 그 꿈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장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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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11일 ‘2021 월드비전 엽서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엽서그리기대회는 한국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주제로 그린 그림엽서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아프리카에 재정적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희망도 함께 심어주자는 취지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지난 3~5월 3026개 학교에서 135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2만4451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대상 격인 교육부장관상(매포초 당선혜 학생)과 보건복지부장관상(정천초 정서윤·봉은초 김민준 학생) 수상작은 지난달 탄자니아 학교의 벽화로 그려졌다(사진).
이날 시상식은 성우 겸 유튜버인 ‘쓰복만’이 진행을 맡아 영상으로 수상자들을 연결해 소감을 들었다. 당선혜 학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굶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작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VR 전시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엽서그리기대회는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지구 반대편 아이들과 그 꿈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장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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