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관점에서 이마트앱 개편
2021. 9. 13. 00:05
올해 대형마트 업종에서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3개 브랜드 모두 전년 대비 1점씩 상승하며,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이마트가 79점으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각각 76점으로 공동 2위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고객 관점에서 이마트앱을 개편하며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2018년 성수점을 시작으로 79개 매장에서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고객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형마트 업종에서는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지속해서 소통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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