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전기차 활용 등 ESG 경영 강화

2021. 9.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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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슈퍼마켓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롯데슈퍼가 전년도 대비 1점 하락한 76점으로 1위를, GS수퍼마켓과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75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롯데슈퍼는 최근 적극적인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2월에 송파점·신천점 등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 친환경 전기차 11대를 배송 차량으로 투입했다. 롯데슈퍼는 전기차 배송을 연내 1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또한 대형슈퍼마켓 최초로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콜드체인(저온유통) 에코박스를 도입했다. ‘그리니 에코박스’를 수산물 입고 과정에 활용한다. 코로나19 백신 운송 용기로 쓰이는 ‘그리니 메디’와 신선식품 배송 용기 ‘그리니 푸드박스’를 운영하는 콜드체인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협약을 맺고 7월부터 그리니 에코박스 500개를 시범적으로 사용한다. 아울러 친환경 방식의 업소용 음식물처리기를 각 점포에 도입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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