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열린학부모 대학 개강!..엄마 아빠도 공부한다

박종일 2021. 9. 12.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8일 오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 중랑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는 열린학부모 대학이 개강됐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늘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한 학부모님들에게 이번 열린학부모 대학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새로운 도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8일 오전 10시 방정환교육지원센터 7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2021 열린학부모 대학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8일 오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 중랑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는 열린학부모 대학이 개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학부모 대학은 코로나19 속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자녀들을 위해 고민이 깊은 학부모들이 가정 내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이다.

특히 학부모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커피 완전정복,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의 교양시간까지 준비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좌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늘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한 학부모님들에게 이번 열린학부모 대학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새로운 도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