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전도연·박병은, 점점 어긋나는 부부.."말을 왜 그렇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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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박병은의 무심한 말에 상처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4회에서는 부정(전도연 분)과 정수(박병은)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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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전도연이 박병은의 무심한 말에 상처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4회에서는 부정(전도연 분)과 정수(박병은)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부정은 가사 도우미로 방문한 집에서 자살을 기도한 고객을 목격했고, 얼떨결에 생명의 은인이 됐다. 그리고 목숨을 건진 그의 부모로부터 진심어린 감사와 함께 케이크를 선물받고, 진심으로 행복해했다.
부정은 케이크를 들고 아버지를 찾았고, 아버지는 "남은 것은 정수 가져다 줘라"면서 사위를 챙겼다. 부정은 케이크를 들고 집으로 돌아왔고, 정수에게 먹으라고 했지만, 정수는 케이크를 보더니 못마땅해하면서 먹지 않았다.
정수는 부정에게 "아버지 드실건데 너는 뭐 그런걸 사냐. 요즘 좋은게 얼마나 많은데. 그거 편의점에서 산 거 아냐? 나 은근히 그런거 가리잖아"라고 말했고, 부정은 "이게 무슨 케이크인 줄은 아니? 넌 아버지가 너 먹으라고 사준거면 어쩌려고 말을 그렇게 하니. 아버지가 박스 모아서 번 돈으로 보내준거면 어쩌려고. 뭔 줄 알고 그렇게 말을 막 하냐"며 소리를 높였다.
이를 들은 정수는 "그럼 미리 얘길하면 되잖아. 너는 입 다물고 있다가 사람 민망하게 꼭 이러더라. 미안해. 아버지가 사주신 건 줄 몰랐어. 미안"이라고 사과했지만, 부정은 정수가 보는 앞에서 케이크를 버리고 방으로 들어가 눈물을 쏟았다.
사진=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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