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전도연·류준열, 서로 연락처 교환 "약속은 약속이니까"

오수정 2021. 9. 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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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과 류준열이 서로 연락처를 교환했다.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4회에서는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는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방송 말미에는 강재가 종훈(류지훈)으로부터 부정의 뒷조사를 의뢰받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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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전도연과 류준열이 서로 연락처를 교환했다.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4회에서는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는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강재는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던 부정을 보고 막아섰다. 그리고 담담하게 위로를 건넸고, 강재는 "다음에 또 만나면 교환하자, 톡"이라고 말했다. 또 방송 말미에는 강재가 종훈(류지훈)으로부터 부정의 뒷조사를 의뢰받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부정과 강재는 또 한 번 엘레베이터 앞에서 마주쳤다. 강재는 세 번째로 만나게 된 부정에게 "다시만나면 교환하기로 했던 톡, 교환합시다. 약속은 약속이니까. 연락하고 그러진 않을테니 걱정마시고"라고 했고, 부정은 강재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줬다. 

사진=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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