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조여정X김지수, 날 선 눈빛 대치

박정선 2021. 9. 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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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하이클래스’ 조여정과 김지수의 날 선 눈빛 대치가 포착됐다.

tvN 월화극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지난 방송에서 조여정(송여울)은 아들 장선율(안이찬)과 국제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악의적인 소문으로 인해 김지수(남지선)를 필두로 한 학부모들에게 배척을 당했다. 동시에 의문의 인물이 끊임없는 협박으로 조여정의 숨통을 옥죄기 시작해, 협박범의 존재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쏠린 상황.

이 가운데 ‘하이클래스’ 측이 조여정과 김지수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스틸을 12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조여정은 의문 가득한 눈빛으로 남지선과 마주하고 있다. 지금껏 학부모들의 배척에도 감정을 억누른 채 담담히 응대했던 그녀의 표정에 김지수를 향한 분노와 황당함이 서려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지수 또한 우아한 미소는 온데 간데없이 매서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조여정의 말에 충격을 받은 듯 동공 지진이 일어난 그녀의 눈빛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더욱이 조여정, 김지수는 주변 학부모들의 시선 속에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숨을 죽이게 만든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날 선 눈빛으로 대치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고조된다.

‘하이클래스’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에 3화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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