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방송 복귀? 절친 송지효 권유 때문" (건강청문회)

이창규 2021. 9. 12.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영인이 방송에 복귀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서는 배우 채영인이 출연해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날 채영인은 "남편과 결혼하고 딸을 출산한 뒤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기 위해서 방송에 복귀할 생각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채영인이 방송에 복귀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서는 배우 채영인이 출연해 자신만의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날 채영인은 "남편과 결혼하고 딸을 출산한 뒤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기 위해서 방송에 복귀할 생각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런데 딸의 돌이 다가오던 때에 (송)지효가 옛날 친구를 찾는다는 주제로 방송을 하는 거 같더라"면서 "맨날 집에만 있어서 방송에 나갈 자신이 없었는데, 가족들의 성화로 인해 '이건 안 나갈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그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된 사연에 대해서 "제가 34살 때 모든 게 끝난 것 같은 나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문득 '내 나이가 어때서!' 하면서 힘이 나더라. 이게 트로트의 매력인가 싶어서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건강청문회'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