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그레이, 황금빛 화장실에 "내 스타일"

박정선 2021. 9.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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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이현우와 박나래 그리고 이진호와 이하이, 그레이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가수 이현우와 박나래가 출격한다. 두 사람은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소개한다. 2021년 3월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박나래는 이곳을 “인테리어 트렌드의 지표” 라고 소개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우물천장의 간접등과 실링팬, 감각적인 타일, 각종 디자인 조명 등장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금빛으로 완전 무장한 화장실 등장에 그레이는 “합합 스타일이다”라며 눈길을 떼지 못했다.

한편, 원조 미대오빠로 알려진 이현우는 안방 시스템장의 철제 프레임을 보고 “화가 마티스의 후기 작품 같다”고 소감을 밝혀 박나래를 당황시켰다고 한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이진호, 가수 그레이와 이하이가 마포구 서교동 아파트를 소개한다. 그레이가 홍대 쪽에서만 10년 살았다고 말하자, 이하이는 아직 마포 쪽에서 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번 매물은 부티크 호텔과 카페를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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