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장항준과 인생 함께 하게 되어 좋아"(집사부일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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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에 대해 "실패하는 꼴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남편이다. 그리고 정말 유쾌한 파트너다. (장항준 감독과) 인생을 함께 하게 되어 좋다. 저희도 많이 싸우지만, 그때마다 잘 맞춰가면서 여기까지 왔다"면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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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서 김은희 작가와 함께 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희 작가의 인생의 조력자로 남편인 장항준 감독이 등장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정체가 누군지 모르고 장항준 감독을 향해 뒤에서 다가왔고, 오는 도중에 "혹시 주지훈 씨 아니냐"면서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은희 작가는 "어딜봐서 주지훈이야"라고 질색을 해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장항준 감독은 자신을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그리고 감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에 대해 "제 인생의 첫번째 사수다. 제가 예능국에서 가장 먼저 일을 시작을 했는데, 당시에 제 직속 선배님이셨다. 제게 시나리오와 사회를 알려주신 분"이라고 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절친같은 부부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에 대해 "정말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다. 김은희 작가는 위인이 된 내 가족"이라며 "이제까지 너무 열심히 했고, 너무 노력했다. 타고난 재능도 있지만, 보고 있으면 놀랄 정도로 노력을 한다. 이렇게 노력을 하는 사람이 흔치 않다. 성공하지 못했더라도 존경할만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그런데 걱정은, 앞으로 김은희 작가가 한 번은 삐끗(실패)할 것 아니냐. 저는 크게 잘 된 적도 없고, 실패를 많이 해봐서 내성이 있다. 그래서 저는 실패를 해도 다시 할 수 있지만, 김은희 작가는 처음 맞는 타격이 될 거다. 실패를 했을 때 흔들릴까봐 걱정"이라고 진심으로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에 대해 "실패하는 꼴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남편이다. 그리고 정말 유쾌한 파트너다. (장항준 감독과) 인생을 함께 하게 되어 좋다. 저희도 많이 싸우지만, 그때마다 잘 맞춰가면서 여기까지 왔다"면서 애정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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