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피지컬갤러리' 김계란과 3대 측정..결과는?

이창규 2021. 9. 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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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피지컬갤러리' 김계란과 3대 측정에 나섰다.

김계란은 어떻게 샤워를 한 시간 반이나 하느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샤워만 하겠느냐"고 답해 그를 당황시켰다.

가장 먼저 바벨 스쿼트에 도전한 홍석천은 김계란으로부터 자세를 교육받았는데, 김계란을 향해 "왜 이렇게 민감한 데를 꾹 누르느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우리끼린 절 얘기하면 안돼"라고 말했고, 김계란은 "앞으로 교회 이야기(하겠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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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피지컬갤러리' 김계란과 3대 측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의 홍석천 비밀수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헬스 MBTI 결과 '노력하는 나무늘보' 타입으로 밝혀져 운동에 재미를 느끼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교육의 방향을 잡았다. 이에 홍석천은 "저는 운동을 열심히 할 때는 잘 했지만, 힘들고 꾀를 부리고 싶으니까 운동은 30분만 하고 샤워를 1시간 반 동안 했다"고 고백헀다. 김계란은 어떻게 샤워를 한 시간 반이나 하느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샤워만 하겠느냐"고 답해 그를 당황시켰다.


가장 먼저 바벨 스쿼트에 도전한 홍석천은 김계란으로부터 자세를 교육받았는데, 김계란을 향해 "왜 이렇게 민감한 데를 꾹 누르느냐"고 항의했다. 김계란은 "복직근을 눌렀을 뿐"이라며 억울해했다. 비록 무게를 잘 들기는 했지만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한다는 지적에 홍석천은 "정확하게 짚어주는 분 없이 혼자만 하니까 그렇다. 운동할 때 다들 도망간다"면서 헬스장의 트레이너에게 자세를 가르쳐달라며 남다른 텐션을 보이기도 했다.

SBD 벨트를 착용하고 스쿼트를 마무리한 홍석천은 벤치프레스에 도전했다. 김계란의 시범을 본 그는 "왜 그렇게 시끄럽게 하느냐"고 물었고, 김계란은 "우린 절도있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우리끼린 절 얘기하면 안돼"라고 말했고, 김계란은 "앞으로 교회 이야기(하겠다)"고 반응했다.

뒤이어 데드리프트까지 마무리한 홍석천은 스쿼트 60kg, 벤치프레스 55kg, 데드리프트 60kg으로 3대 총 175kg를 기록했다. 운동을 마치고 난 홍석천은 "오늘 운동 땡긴다. 운동이란 게 처음 다시 시작하려면 재미를 붙이는 게 중요한데, 계란 씨가 오늘 저에게 보여준 건 앞으로 운동을 하라는 동기 부여다.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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