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추석 앞두고 산단·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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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구갑)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평동산업단지와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곳곳을 방문해 목소리를 들었다.
이 의원은 "광주 최대 산업단지인 평동산단 기업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발전이 광주의 미래 발전과 직결된 만큼 지역의 든든한 뒷받침과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인들과의 소통 채널을 넓혀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파악해 가려운 곳을 속 시원히 긁어주는 문제해결형 정치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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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구갑)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평동산업단지와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 곳곳을 방문해 목소리를 들었다.
또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광주 ACE Fair’를 방문해 메타버스 생태계와 관련 지역 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지난 10일 이 의원은 평동산단을 찾아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마다 반복되는 교통정체 문제, 산단 노동자의 정주여건 개선 요청 등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의원은 “광주 최대 산업단지인 평동산단 기업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의 발전이 광주의 미래 발전과 직결된 만큼 지역의 든든한 뒷받침과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인들과의 소통 채널을 넓혀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파악해 가려운 곳을 속 시원히 긁어주는 문제해결형 정치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평동산업단지운영협의회와 함께 자리한 시청 투자유치과, 광산구 기업경제과 등 시·구 공무원에 조속한 대안 마련도 당부했다.
또 이 의원은 시·구의원들과 함께 광산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 의원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해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지만, 현장을 보면 미진한 부분이 생겨 아쉬움과 함께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돌파 감염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돌봄 활동을 이어가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ACE Fair에서는 참여한 국내외 기업들 가운데 과거의 기억을 재생하는 ‘유랑기억보관소’ 콘텐츠를 제작한 광주 기업 ‘균형과 감각’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 의원은 “개인의 일상 기록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겪은 어르신들의 기억과 기록을 모아 민중의 시각에서 역사를 정리하는 집단지성의 보고(寶庫)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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