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울릉도 항로에 '울릉크루즈' 2만t급 새 대형 카페리선 취항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9.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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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해상항로에 '울릉크루즈'의 2만t급 대형 카페리가 새로 취항한다.

선사인 울릉크루즈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 선착장에서 선상 취항기념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 이철우 경북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울릉군수 등 기관장과 경제계, 관광업계, 주민 등 한정된 인원을 초청해 행사를 한다.

지난 9월 6일 울릉도 사동항에선 시범운항에 나선 울릉크루즈의 2만t급 카페리 여객선 뉴시다오펄 호가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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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해상항로에 ‘울릉크루즈’의 2만t급 대형 카페리가 새로 취항한다.

선사인 울릉크루즈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 선착장에서 선상 취항기념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 이철우 경북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울릉군수 등 기관장과 경제계, 관광업계, 주민 등 한정된 인원을 초청해 행사를 한다.

지난 9월 6일 울릉도 사동항에선 시범운항에 나선 울릉크루즈의 2만t급 카페리 여객선 뉴시다오펄 호가 입항했다.

전장 170M, 폭 26M, 9층 1만9888t 울릉크루즈는 울릉군민 교통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해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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