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남 3곳서 13명 확진..확산 감소세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 등 3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5시 대비 12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명(경남 10614~10626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623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0명, 거제 2명, 고성 1명이다.

13명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거제 기업·종교 시설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중 2명이다. 격리중 양성은 5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11일 5명, 12일 8명이며 9월 637명(지역 620, 해외 17)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10명 중 7명(경남 10615~10617, 10619, 10622, 10624, 10626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 3명은 직장동료다.

2명(경남 10620, 1062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10625번)은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경남 10618번)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교회 방문자의 가족이다.

12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81명, 퇴원 9909명, 사망 33명이다.

k123@kukinews.com